[오늘의 기도] “원조 삭감, 1억 3,100만 아동 심각한 기아 직면”

최근 주요국들의 국제 원조 축소로 아프가니스탄, 가자지구, 소말리아의 영양실조 아동을 위한 지원이 중단될 위기에 처했다고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이 전했다.

유엔 세계식량계획(WFP)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급성 식량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에 사는 아동의 수는 약 1억 3,100만 명에 달한다고 한다. 원조 삭감은 아프리카, 아시아, 라틴아메리카, 유럽, 중동 등 약 40개국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의료 시설과 영양 지원 센터가 대규모로 폐쇄될 위기에 놓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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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의료시설들은 지난 1월 한 달 동안 13만 4천 명 이상의 아동을 치료했다. 북부 한 보건소에서 근무하는 의료진은 “우리 클리닉은 지역 유일 의료시설이다. 지원이 중단되면 영양실조 아동 수백 명이 치료받지 못하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는 약 110만 명의 아동이 심각한 식량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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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말리아는 기후위기 최전선에서 수십년째 심각한 기아 문제를 겪고 있다. 올 4월까지 인구의 20%인 440만 명이 다음 끼니를 걱정해야 할 처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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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크리스천투데이

형제들아 내가 너희와 같이 되었은즉 너희도 나와 같이 되기를 구하노라 너희가 내게 해롭게 하지 아니하였느니라 내가 처음에 육체의 약함으로 말미암아 너희에게 복음을 전한 것을 너희가 아는 바라 (갈 4:12-13)

사랑하는 하나님, 최근 주요국들의 국제 원조 축소로 아프가니스탄, 가자지구, 소말리아의 영양실조 아동을 위한 지원이 중단될 위기에 처해있음을 보게 됩니다.

사도 바울이 약한 자들에게 자신도 약한 자의 모습이 되어 복음을 전했고 예수님 또한 하늘 영광을 버리시고 이 땅에 낮고 천한 자들에게 찾아가셨습니다.

아프가니스탄, 가자지구, 소말리아에 원치 않는 전쟁과 가난으로 오랜 시간 배고파하며 눈물 흘리고 있는 어린아이들과 영혼들을 기억해 주십시오.

하나님의 마음과 뜻을 아는 세계교회가 어려움에 부닥친 어린아이들과 영혼들을 위해 더욱 기도하게 하시고 가진 것들을 나누게 하여주십시오.

그래서 저들에게 필요한 식량과 물이 충분히 공급될 뿐만 아니라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생명수를 주시는 예수님을 만나는 은혜를 허락 하여주십시오.

아프가니스탄, 가자지구, 소말리아의 어린아이들과 영혼들이 더 이상 죄와 어둠 가운데 고통하고 신음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며 다시 오실 예수님을 간절히 기다리는 거룩한 예수님의 신부로 회복되는 것을 보게 하여주십시오.

세상에서 가장 천하고 약한 이들을 사용하셔서 강한 자를 부끄럽게 하시는 하나님의 뜻이 모든 민족 가운데 이루어지는 것을 보게 하여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