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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 "유엔, 전시 아동보호규정 중대위반 사상최고 집계 " 유니세프 경고


유엔이 지난 2022년 통계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쟁터에서 어린이들을 보호해야 하는 국제 규정을 "중대하게 위반한 사례"( grave violations)가시상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고 유엔 아동기금( 유니세프. UNICEF)이 5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대표적인 경우는 우크라이나 전쟁과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사이의 전투, 콩고와 소말리아 내전 등으로 가장 어린 나이의 아동들과 아기들까지 위험에 처해 있다고 유니세프는 밝혔다.

 

그 밖에도 아이티, 나이지리아, 에티오피아, 모잠비크에서도 아동들의 생명이 위험에 처해 있으며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군의 만행은 아예 유엔의 블랙리스트에 올라있다고 했다.


"중대한 위반"에는 어린이들을 전투원으로 징발하는 것, 아동 살해와 상해,  성폭력, 유괴와 납치,  학교나 병원에 대한 무차별 공격 등이 모두 포함된다.


(중략)


유엔의 무력 충돌 전쟁의 어린이 보호 특사인 버지니아 감바는 안보리 보고에서 2022년 중대한 보호규정 위반이 2만 7180건 발생했으며 1만 8890명의 어린이들이 공격을 당해 8620명이 살해되거나 다쳤다고 밝혔다.  정부나 반군에게 병사로 끌려간 경우는 7622명, 납치된 어린이는 3985명,  강간 피해자나 성노예, 조혼 대상자는 대부분 소녀들로 1165명에 달했다. 

 

유엔이 확인한 지난 해 학교 공습은 1163건,  병원 공격은 647건으로 전 해에 비해서 112% 증가했다고 감바 특사는 말했다.


이러한 중대 위반의 책임은 무장 단체들이 50%를 차지하고 있지만 각국 정부가 학교와 병원 공격 등 대규모 어린이 피해자를 만드는 주범이었다고 그녀는 설명했다. 


지난 해 남수단에서는 5일간의 폭동 중에 갱단들이 3명의 어린소녀를 강간했고 아프가니스탄에서는 학교에서 폭탄이 터져 수많은 남자 어린이가 죽었다.  미얀마에서는 14세 소녀가 납치되어 산채로 불태워졌고 우크라이나에서는 러시아 공습으로 한 소녀가 사지를 모두 잃었다고 감바 특사는 말했다. 

 

(후략)


출처 : 뉴시스


여호와는 나의 사랑이시요 나의 요새이시요 나의 산성이시요 나를 건지시는 이시요 나의 방패이시니 내가 그에게 피하였고 그가 내 백성을 내게 복종하게 하셨나이다 (시144:2)

사랑의 하나님, 우리의 피난처 되시는 주 예수 그리스도를 찬양합니다.


주님, 열방의 아이들이 고통받고 있다는 소식을 듣습니다. 죄로 인하여 전쟁과 분쟁 속 환난받는 저들을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너무나 수많은 아이들이 학대 당하고 있습니다. 주여 이 세대를 긍휼히 여기소서. 병원과 학교가 공습의 목표물이 되어 희생당하는 아이들 가운데 주의 자비하심과 도우시는 손으로 임하여 주옵소서.


전쟁으로 인해 부모와 형제를 잃은 아이들, 가난과 굶주림에 시달리는 아이들, 질병과 고통 가운데 있는 아이들 모두에게 주님께서 방패가 되어 주시길 기도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이 모든 아픔과 상처를 치유하게 하사 아이들의 위로자가 되어 주옵소서.


삽자가의 영원한 사랑으로 말미암아 희망과 웃음을 잃은 모든 아이들이 천국 소망과 구원의 기쁨으로 충만하여지기 원합니다. 주여,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아프리카 모든 아이들 가운데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이 심겨지게 하여 주옵소서.


애통하는 소리가 끊이지 않는 그 땅에,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들리게 하시고 주님을 찬양하는 기쁨의 소리가 퍼지게 하시어 슬퍼하는 모든 자들이 살리시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원한 소망으로 평안을 얻게 하여 주옵소서.


열방의 모든 다음 세대들을 통하여서 놀라우신 주의 뜻을 이루실 주님, 주의 행하실 일을 기대합니다. 이 세대의 모든 고통이 회복되어 주님의 거룩하심과 완전하심을 찬양하는 기쁨의 소리가 온 열방에 울려 퍼져 모든 슬픈자들이 위로를 얻고 영원하신 하늘의 통치하심이 온땅에 임하게 하여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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