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 이란 남부 항구서 큰 폭발로 115명 다쳐…사상자 더 늘수도
- gapmovement
-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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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현지시간) 이란 남부 반다르압바스의 항구에서 큰 폭발이 발생해 최소 115명이 다쳤다.
로이터, AFP통신에 따르면 이날 반다르압바스에 위치한 샤히드 라자이 항에서 대규모 폭발이 일었다. 명확한 폭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현지의 한 당국자는 "부두 지역의 컨테이너 여러 개가 폭발했다"며 부상자를 병원으로 이송하고 있다고 말했다.
당초 부상자는 47명으로 알려졌지만 115명까지 늘어났다. 항구 직원이 많다는 점을 고려하면 사상자가 더욱 늘어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이날 폭발은 이란이 오만에서 미국과의 3차 핵 협상을 시작하는 시점과 맞물려 발생했다.
(후략)
출처 : 뉴스1
겨울도 지나고 비도 그쳤고, 땅에는 꽃이 피고 새가 노래할 때가 이르렀는데, 비둘기의 소리가 우리 땅에 들리는구나 (아 2:11-12)
사랑하시는 하나님, 이란 남부 항구에서 큰 폭발로 115명이 다쳤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듣습니다.
알 수 없는 원인으로 다친 많은 이들의 마음과 육체의 모든 아픔과 두려움 가운데 주의 은혜로 인하여 속히 회복이 일어나길 기도합니다.
주님, 이란에서 계속하여 핵과 관련된 소식들이 들려옵니다. 특별히 이번 폭발 사건이 이란과 미국의 핵 협상 시기에 발생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서로 간의 불신과 오해가 깊어지지 않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계속된 경제 위기와 혼란한 사회 분위기인 이란의 겨울도 이제는 곧 지나가고 기쁨으로 주를 예배하며 새 생명의 열매가 맺히는 때가 속히 오게 될 것을 믿습니다.
이 일을 위해 이란 교회와 세계 교회가 이란을 위해 더욱 기도하며 복음을 전하기를 원합니다. 불안하고 메마른 땅 위에 계속해서 복음의 씨앗을 뿌리고, 기도함으로 땅에 물을 뿌리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께서 이란 곳곳에 그루터기와 같은 교회와 믿음의 사람들을 남겨주셨음을 믿습니다. 이들이 더욱 일어나게 하시고, 어떠한 핍박과 고난 속에서도 주님의 이름을 전하며 외치는 거룩한 자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복음으로 인하여 이란을 더욱이 새롭게 하시고 복음의 열매가 모든 열방가운데 나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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