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 이스라엘 관리 "하마스·이스라엘, 인질 수십명 석방 타결 근접"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가자지구 인질 석방 협상이 타결에 근접했다는 이스라엘 고위 관리의 발언이 13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포스트(WP) 칼럼을 통해 전해졌다.
WP 베테랑 칼럼니스트인 데이비드 이그네이셔스는 기명 칼럼에서 "익명을 요구한 이스라엘 고위 관리가 13일에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지난달 7일 납치된 이스라엘 여성과 어린이 대부분을 석방하는 내용의 합의에 가까워졌다고 했다"고 전했다.
익명을 요구한 이 이스라엘 관리는 세부 사항이 최종 조율되면 며칠 내로 합의가 발표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잠정 합의안에는 이스라엘 여성과 어린이를 집단으로 석방하는 동시에 이스라엘 감옥에 갇혀있던 팔레스타인 여성과 청소년도 풀어주는 방안이 포함됐다고 설명했다.
이그네이셔스는 "이스라엘은 하마스에 납치된 여성과 어린이 100명의 전원 석방을 원하지만, 초기 (석방) 인원은 더 적을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이 이스라엘 관리는 또 인질·포로 교환과 함께 아마도 5일간의 임시 휴전이 이뤄질 것이라며, 이렇게 될 경우 가자지구 팔레스타인 내 인도주의적 위기도 완화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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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과 하마스 양측에서 모두 '인질 석방'과 '5일간 휴전' 방안을 언급하고 있지만, 이스라엘 내부에서는 협상 타결 전망이 어둡다고 보는 시각도 있다. 이스라엘이 협상 대신 인질 구출을 위해 군사작전에 나설 수 있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이스라엘의 교섭자로 2011년 이스라엘 군인 1명과 팔레스타인 죄수 1천여명의 맞교환 협상에 관여한 게르손 바스킨은 이날 영국 일간지 더 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인질 교환 가능성은 사라지고 있으며, 군이 가자지구 터널 네트워크를 습격할 계획을 마무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 며칠, 또는 몇시간 내로 인질 석방 합의가 이뤄지지 않는다면 인질이 억류돼있을 것으로 보이는 장소로 진입하는 군사작전이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바스킨은 "일단 우리는 그런 (군사작전)의 결과가 어떻게 될지 모른다"면서 그 과정에서 하마스가 이스라엘군에 대응해 터널에서 인질을 살해하는 식으로 반응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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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연합뉴스
오직 그리스도는 죄를 위하여 한 영원한 제사를 드리시고 하나님 우편에 앉으사 그 후에 자기 원수들을 자기 발등상이 되게 하실 때까지 기다리시나니 그가 거룩하게 된 자들을 한 번의 제사로 영원히 온전하게 하셨느니라 (히10:12-14)
주님,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가자지구 인질 석방 협상이 타결에 근접했으며, 또한 인질 포로 교환과 함께 임시 휴전이 이뤄질 수 있음도 부연해 설명했습니다.
애굽의 포로를 광야로 인도하시고 함께하셨던 하나님,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주시는 하나님의 긍휼하심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민족에 임하기를 원합니다.
모든 것을 선하게 인도하시는 주님께서 인도하셔서 하루속히 인질 협상이 타결되고 사로잡혀 있는 자들이 풀려나 서로 죽고 죽이는 일들이 멈춰지게 하옵소서.
죄를 위하여 영원한 제사를 드리시고 하나님 우편에 앉으신 예수님의 죄 사함과 용서가 저 두 민족 가운데도 있게 하옵소서.
서로 용서하고 사랑하며 무의미한 피 흘림이 없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사람으로서 멈출 수 없고 해결할 수 없는 깊어진 전쟁 가운데 한 번의 제사로 영원히 온전하게 거룩하게 하신 예수님의 놀라우신 구원의 역사가 임하게 하옵소서.
이미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민족을 온전하고 거룩하게 하셨으니, 모든 원수들을 발등상이 되게 하시고 하나님의 나라가 온전히 임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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