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 이스라엘-하마스 휴전 이번 주말 만료…"연장 불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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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사이의 가자지구 전쟁 휴전이 이번 주말에 만료될 예정이며 연장 여부가 불확실하다고 미국 CNN 방송이 25일(현지시간) 전했다.
1월 19일에 발효된 휴전 1단계의 지속 기간은 6주(42일)였고, 연장 합의가 추가로 이뤄지지 않는 한 3월 초에 휴전이 만료된다. 이 이후에는 양측이 적대행위를 재개하게 된다.
(중략)
휴전 합의사항에는 1단계인 첫 6주간 하마스에 붙잡혀 있던 인질 중 33명을 석방하는 대가로 이스라엘이 수감 중이던 팔레스타인인 수감자 1천904명을 석방한다는 조항이 적시돼 있었다.
이 조항에 따라 2월 22일 하마스는 이스라엘인 인질 6명과 시신 4구를 이스라엘 측에 인도했으나, 이스라엘은 같은 날로 예정됐던 팔레스타인인 수감자 620명의 석방을 실행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연기했다.
AP통신이 전한 이스라엘 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포로교환은 이르면 28일에 재개될 전망이며, 사망한 이스라엘인 인질 4명의 시신이 인도되고 원래 석방될 예정이던 팔레스타인인 수감자 620명 등이 풀려나게 된다.
이런 상황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중동 특사인 스티브 위트코프는 이번 주에 중동으로 다시 출장을 갈 예정이다.
그는 협상이 카타르 도하나 이집트 카이로에서 진행될 것이라며, 이번 협상의 초점은 "(휴전)2단계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고 추가로 인질 석방을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연합뉴스
나는 세상에 더 있지 아니하오나 그들은 세상에 있사옵고 나는 아버지께로 가옵나니 거룩하신 아버지여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그들을 보전하사 우리와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옵소서(요 17:11)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사이의 가자지구 전쟁 휴전이 이번 주말에 만료될 예정이며, 앞으로 연장 여부가 불확실하다는 소식을 듣습니다.
전쟁으로 인해 수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고 고통과 아픔 속에 있는 영혼들이 너무나 많은데, 전쟁 재개 여부의 불확실로 두려움에 떨고 있는 팔레스타인인들과 이스라엘인들을 주님,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또한 끔찍한 폭력으로부터 두려움에 떨었을 이스라엘인의 인질들과 팔레스타인인 620명의 수감자가 무사히 풀려나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전쟁 속에 가족과 친구를 잃고 혼란 속에 살고 있는 영혼들을 주님의 손으로 위로 하여 주시고, 이 고통 속에서 더 이상 무고한 생명이 목숨을 잃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보호하여 주시길 원합니다.
특별히 오랜 전쟁으로 황폐해진 땅과 이스라엘인들과 팔레스타인인들의 마음 가운데 찾아가 주셔서 정치적 평화가 아닌 참된 평화를 주실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게 하여 주옵소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가운데 먼저 예수님의 사랑과 은혜로 연합하고 화해하는 교회들이 일어나게 하시고, 세계 교회의 기도를 들으셔서 이 땅에 회복될 평화를 통해 온 세계가 주님을 알게 하여 주옵소서.
그리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섬기며 주님 다시 오실 길을 예비하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으로, 마지막 제자로 일어나게 하여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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