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 인니 화산폭발로 9명 사망·63명 부상…1만6천명 대피
인도네시아 동부 소순다 열도 화산 폭발로 인한 사망자가 9명으로 늘었으며 주민 약 1만6천 명이 대피 중이다.
5일(현지시간) 안타라 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인도네시아 재난관리청은 동누사텡가라주 플로레스섬 동부에 있는 르워토비 라키라키 화산 폭발로 인한 사망자가 9명으로 늘었다며 분화가 계속되고 있어 화산 주변 마을 주민 약 1만6천명을 대피시키고 있다고 발표했다.
지난 3일 밤부터 폭발하기 시작한 화산은 지난 4일 밤에도 소규모 분화가 일어났다.
이 폭발로 화산재가 분화구에서 2㎞ 높이까지 치솟았고, 짙은 갈색의 뜨거운 화산재가 인근 마을을 덮치면서 여러 가옥이 불에 타고 무너졌다.
현지 당국은 이번 화산 폭발로 9명이 사망하고 63명이 다쳤으며 주택 2천384채와 25개 학교 건물 등이 파손됐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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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누사텡가라주 정부도 58일간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화산 인근 8개 마을 주민 1만6천여명을 약 20㎞ 떨어진 임시 대피소로 대피시키고 있다. 하지만 도로에 짙은 화산재가 쌓이면서 차량 운행이 어려워 주민 대피에도 시간이 걸리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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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연합뉴스
히스기야가 그의 조상 다윗의 모든 행위와 같이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여 그가 여러 산당들을 제거하며 주상을 깨뜨리며 아세라 목상을 찍으며 모세가 만들었던 놋뱀을 이스라에 자손이 이때까지 향하여 분향하므로 그것을 부수고 느후스단이라 일컬었더라 (왕하 18:3-4)
하나님, 인도네시아에서 화산 폭발로 인하여 9명이 죽고 63명이 다치며 많은 사람들이 재난을 피해 대피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습니다.
자연재해로 고통하고 있는 인도네시아 가운데 이 시간 찾아가 주셔서 그들의 마음을 위로하여 주시옵소서.
언제 죽을지 모르는 두려움과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은 이 민족 가운데 구원의 손길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이 민족의 고통이 오직 예수님의 사랑으로 회복되기를 원합니다.
지금은 하나님을 알지 못하여 이슬람을 섬기고 따르지만, 히스기야 왕 같이 우상을 찍어버리고 하나님 보시기에 정직한 민족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기근과 지진과 화산폭발 같은 자연재해로 가득한 이 마지막 때에 인도네시아 민족이 예수님의 십자가 앞으로 나아와 그 사랑을 경험하고 마지막 주님 오실 때를 준비하는 자들로 세워지게 하여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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