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 쿠르드족 시리아민주군, 정부에 합류…북동부 지역 통합

쿠르드족이 이끄는 시리아민주군(SDF)이 사실상 통치해 온 시리아 북동부 지역이 시리아 임시정부 통제 아래 놓이게 됐다. 아흐메드 샤라아 임시정부 대통령과 마즐룸 압디 시리아민주군 총사령관이 이와 관련한 협정을 맺었다.

압디 총사령관은 소셜미디어 엑스(X)에 “이 협정은 모든 구성원을 포용하는 새로운 시리아를 건설하는 진정한 기회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사나통신이 공개한 조항(8개)을 보면, 시리아민주군의 다수인 쿠르드족에게 시민권과 모든 헌법적 권리를 보장했다. 또 시리아민주군이 관할하는 시리아 북동부의 국경 검문소, 공항, 석유와 가스전 등 모든 공공기관을 시리아로 통합한다.또 종교·민족 배경에 관계없이 모든 시리아인들의 참여와 평화를 위해 집행위원회를 꾸려 올해 말까지 이를 이행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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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파간 갈등이 일단락되고 임시정부가 협정까지 체결하며 정리 중이지만, 시리아 정세는 여전히 불안정하다. 시리아민주군이 약속한 대로 국가군에 제대로 편입될 지도 불명확하다. 지난해 12월말 임시정부는 시리아 내 모든 반군을 해체해 정부군으로 편입한다고 발표했으나 여전히 완료되지 않았고, 결국 유혈사태가 발생했다. 또 시리아 남부 지역의 드루즈교를 믿는 아랍인 공동체와의 통합도 과제다.

출처 : 네이버뉴스

너는 그들의 신을 경배하지 말며 섬기지 말며 그들의 행위를 본받지 말고 그것들을 다 깨뜨리며 그들의 주상을 부수고 네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라 그리하면 여호와가 너희의 양식과 물에 복을 내리고 너희 중에서 병을 제하리니 (출 23:24-25)

주님, 시리아의 임시정부와 시리아민주군의 협정을 통해 모든 구성원을 포용하는 새로운 시리아를 건설하고자 하는 희망을 품고 있다는 소식을 듣습니다.

그러나 모든 민족을 통합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도 있음을 보게 됩니다.

사람의 방법으로 평화를 이루려고 하지만 완전한 평화는 주의 보혈로만이 가능한 것임을 고백합니다.

완전한 평화인 예수님, 사람의 방법으로 해결하려고 하는 시리아를 찾아가 주시옵소서.

진리를 몰라 헤매는 시리아의 민족들을 찾아가 주시옵소서.

거짓된 신을 믿으며 헛된 방법을 찾는 것이 아니라, 홀로 완전하신 여호와 하나님을 경배하는 민족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먼저 주님을 구할 때, 모든 문제에서 자유로워지는 역사를 보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여호와 하나님을 섬길 때 모든 것들이 해결되는 역사를 경험케 하여 주시옵소서.

이를 위하여 세계교회가 연합하여 시리아의 참된 평화를 위하여 기도하며, 진리를 전하기를 결단하고 기쁨으로 헌신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참된 자유와 평안의 은혜를 모든 민족에 증거하는 시리아 민족이 되게하여 주시옵소서. 거짓을 섬기는 모든 민족과 나라에게 완전한 자유가 되시는 주님을 선포하는 거룩한 제사장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