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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 탈레반 최고지도자 거주 아프간 도시서 폭탄테러…20명 사망설


아프가니스탄 제2의 도시이자 탈레반 최고지도자 하이바툴라 아쿤드자다가 거주하는 남부 칸다하르에서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해 여러 명이 사망했다고 AFP 통신 등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께 칸다하르 중심가 뉴카불 은행 지점 앞에서 폭탄이 터졌고, 이로 인해 현금 인출을 위해 은행 앞에서 기다리던 사람들이 죽거나 다쳤다.


아프간 경찰은 이번 테러로 3명이 사망하고 12명이 다쳤다고 발표했지만 AFP 통신은 인근 병원 관계자 진술을 인용해 사망자가 20명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아프간 통치 세력인 탈레반은 이번 사건이 극단주의 테러조직 이슬람국가(IS)에 의한 것으로 파악했으며, IS도 이날 늦게 자체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이번 공격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중략)


이번 폭탄 테러가 발생한 칸다하르는 1994년 탈레반이 결성된 곳으로 탈레반에게는 '정신적 고향'같은 도시로 여겨진다.


출처 : 연합뉴스


베드로가 이르되 주여 내가 지금은 어찌하여 따라갈 수 없나이까 주를 위하여 내 목숨을 버리겠나이다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네가 나를 위하여 네 목숨을 버리겠느냐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닭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 (요13:37-38)

이 세상의 모든 죄악을 미리 아시고도 자신의 생명을 내어주기까지 세상을 사랑하신 영원한 우리 주님, 예수 그리스도를 찬양합니다.


주님, 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을 장악한 이후로 고통과 절망 속에 살아가던 아프간의 안타까운 소식을 오늘 또 한 번 듣습니다.


같은 신앙을 가지고 살아가는 탈레반과 IS이지만 서로를 적대시하고 목숨을 앗아가기까지 하는 이들과 아프간에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긍휼을 베풀어 주옵소서.


베드로가 3번 주님을 부인할 것을 다 아시고도 베드로를 사랑하시고 제자 삼으시고 함께하신 주님을 바라봅니다.


모든 인류의 구원을 위해 자신의 생명을 내어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이들을 덮어주시고 마침내 이들이 눈물로 회개하며 십자가 앞에 나아오는 날을 보게 하옵소서.


이들을 속이며 서로를 죽음에 몰아넣게 하는 모든 사단의 뿌리 깊은 거짓말은 뽑아지고, 진리를 분별하는 영을 부어 주사 참 진리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발견하는 자들 되게 하옵소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자신의 생명도 아끼지 않고 달려가는 이들이 이제는 강인한 주의 군사 되어 예수와 복음을 위해 전진하는 자들로 거듭나게 하옵소서.


특별히 이번 라마단 기간, 금식하며 이들의 신 앞에 나아가는 이들 가운데 꿈으로 환상으로 찾아가 만나주셔서 부정할 수 없는 하나님의 은혜로 이들의 삶이 송두리째 변화되는 역사를 보게 하여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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