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 튀르키예, '반정부 시위' 수감자 고문 의혹 일축
- gapmovement
- 4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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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마즈 툰츠 튀르키예 법무장관은 7일(현지시간) 사법당국이 야당 대권주자 수사에 항의하는 반정부 시위를 벌이다 구금된 이들을 학대했다는 의혹을 일축했다.
국영 TRT하베르 방송에 따르면 툰츠 장관은 이날 이스탄불의 한 대학교에서 취재진과 만나 "옷을 벗겨 수색하거나 고문하는 등 행위가 있었다는 말이 해외에서 나오던데 이런 일은 절대 있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툰츠 장관은 구치소, 교도소, 법원 등 수감시설에 감시카메라가 있다며 "고문에 대한 무관용 정책을 시행한다"고 강조했다.
또 수감자 신체 수색도 금지 품목을 소지했다고 의심되는 등 경우에만 법률 규정에 따라 절차대로 이뤄지기 때문에 '알몸 수색'과 같은 방식이 허용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툰츠 장관은 시위 때 체포된 이들 가운데 미성년자가 포함됐다는 문제 제기와 관련해서는 "일부 청소년은 석방됐고 나머지도 법원에서 판단 받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 전날 제1야당 공화인민당(CHP)의 대표로 재선출된 외즈귀르 외젤 대표가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을 "군사정부 수장"으로 표현한 것을 가리켜 "용납할 수 없는 모욕"이라고 비난했다.
외젤 대표는 자당 소속 유력한 대권주자인 에크렘 이마모을루 이스탄불시장이 테러·부패 혐의로 체포된 지난달 19일부터 이에 항의하는 반정부시위 투쟁을 이끌어왔다.
외젤 대표는 에르도안 대통령을 향해 "늦어도 올 11월에는 우리 대선후보에 맞서게 될 것"이라며 오는 2028년 예정된 대통령선거를 조기에 치르자는 주장을 되풀이했다.
(후략)
출처 : 네이트뉴스
나는 오직 주의 인자하심을 의뢰하였사오니 내 마음은 주의 구원을 기뻐하리이다 (시 13:5)
하나님, 최근 튀르키예가 국가 안의 많은 혼란과 문제들로 인해 계속해서 어려운 현실 가운데 놓여있습니다.
이 마지막 때 눈앞에 보이는 어려운 현실로 인해 이 땅에 소망 둘 곳이 없어 괴로워하는 자들을 주님께서 붙들어주시기를 원합니다.
튀르키예를 이끌어가는 국가의 지도자들이 자신들의 이익과 사리사욕을 채워나가는 자들이 되지 않게 도와주시옵소서!
소망이 없는 이 땅에 집착하며 욕심을 부리는 자들이 아닌 영원한 천국 소망을 꿈꾸는 자들이 가득한 튀르키예 민족이 되는 것을 보기를 소망합니다.
이제는 튀르키예가 거짓된 이슬람을 따르지 않고, 눈앞에 보이는 현실과 이득에 집중하지 않고 오직 주의 인자하심을 의뢰하며 주님의 구원을 갈망하고 기뻐하는 민족이 되게 하여주옵소서!
또한 튀르키예 땅의 수많은 다음 세대와 청소년들도 주께서 긍휼히 여겨주시고 붙들어주셔서 하나님의 비전과 꿈을 품고 새벽이슬과 같은 주의 청년들로 자라나게 하여주시옵소서!
그렇게 되기까지 튀르키예의 교회들과 세계교회가 더욱 힘써 이 민족 가운데 생명의 복음을 증거하여 곳곳마다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는 강력한 교회들이 세워지게 하여주시옵소서!
그리하여 튀르키예 민족이 크신 하나님 나라의 역사에 함께 동참하며 수많은 영혼을 살리고 열방의 많은 자들을 살리는 민족으로 일어서게 하여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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