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 파키스탄 북서부서 또 이슬람 종파간 충돌…"18명 사망"

파키스탄 북서부에서 이슬람 종파 수니파와 시아파 간 충돌이 또 일어나 최소한 18명이 숨지고 30명이 다쳤다고 현지 매체와 로이터 통신이 23일(현지시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카이버파크툰크와주 쿠람 지역의 수니파 마을에서 전날 밤 무장 괴한들이 주유소에 불을 지르고 주택들에 공격을 가했다고 주 최고위직 공무원인 나딤 이슬람 차우드리가 말했다.

이 지역에선 앞서 지난 21일 무장 괴한들이 이동 중이던 버스와 승용차들에 총을 난사해 40명이 사망했다.

이로써 쿠람 지역에서 이틀 동안 발생한 누적 사망자 수가 58명에 달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AFP 통신은 익명의 관리를 인용해 전날 밤 공격에 따른 사망자가 32명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현지 관리들은 지난 21일 발생한 사망자 대다수가 시아파에 속해 전날 밤 공격은 시아파 측 보복으로 보인다며 마을 주민들이 대피하지 않았더라면 더 큰 피해가 났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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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종파는 대체로 평화롭게 공존하지만, 시아파가 다수인 쿠람 일부 지역에선 토지문제 등으로 수십 년째 충돌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

출처 : 연합뉴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그의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게 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썩지 않고 더럽지 않고 쇠하지 아니하는 유업을 잇게 하시나니 곧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 간직하신 것이라 (벧전 1:3-4)

사랑하는 하나님, 우리의 유일한 산 소망이 되시는 주님께 간구합니다. 파키스탄 북서부 쿠람 지역에서 또다시 발생한 이슬람 종파 간 충돌로 수많은 생명이 목숨을 잃고, 많은 사람들이 고통 속에 있다는 소식을 듣습니다.

주님, 이곳에서 피 흘리는 수많은 영혼들을 기억하시고, 두려움과 슬픔 가운데 있는 이들에게 주님의 위로와 평안을 내려 주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은 풍성한 긍휼로 우리를 거듭나게 하시고 산 소망으로 인도하시는 분이십니다. 이 땅의 고통과 혼란 속에서도, 죽음을 넘어서는 생명과 참된 소망을 주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주님, 이슬람 종파 간의 갈등과 증오가 심화되며 더 많은 생명을 앗아가고 있습니다. 두 종파의 분쟁과 보복이 끝없이 이어지지 않도록, 이들에게 참된 평화의 길을 보여주시고, 인간의 미움과 죄를 용서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깨닫게 하옵소서.

파키스탄의 시아파와 수니파를 포함한 모든 사람들이 영원히 썩지 않고 더럽지 않으며 쇠하지 않는 기업인 천국의 소망을 붙들게 하옵소서, 이 일을 위해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파키스탄교회와 세계교회가 일어나게 하옵소서. 복음의 씨앗이 이 땅에 뿌려져 더 이상 폭력이 아닌 사랑으로 연결된 파키스탄이 되게 하옵소서.

주님, 이 고통의 시간을 통해 파키스탄 사람들이 예수님을 알고 믿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게 하옵소서.

이 땅에 평화의 복음을 허락하시고, 파키스탄의 수많은 영혼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거듭나 하나님의 크신 구원에 참여하는 그날을 속히 이루어 주옵소서.

그리하여서 파키스탄의 수많은 소수 민족들 이제는 오직 산 소망 되신 예수 그리스도 앞으로 나아와 모든 민족들 가운데 나아가는 것을 보길 원합니다.

세계 2위 무슬림 인구 국가인 파키스탄이 이제는 복음 들고 일어나 모든 민족 향하여 달려나가는 복음의 최종 병기로 일어나는 거룩한 나라 파키스탄이 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