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 파키스탄서 또 소아마비 접종팀 겨냥 테러…"학생 등 9명 사망"

파키스탄에서 소아마비 예방접종 의료팀을 겨냥한 테러 공격이 또 발생하면서 학생 5명 등 9명이 숨지고 10여명이 다쳤다.

2일(현지시간) 파키스탄 일간 돈(Dawn) 등에 따르면 전날 남서부 발루치스탄주 마스퉁 지역 한 여학교 인근에서 소아마비 예방 접종팀을 지키던 경찰 차량 겨냥 폭탄 테러가 발생했다.

현지 경찰은 주차된 오토바이에 부착된 사제 폭탄이 터졌다며 학생 5명과 경찰관 1명, 행인 등 9명이 숨지고 17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사건 배후를 자처한 단체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소아마비 바이러스는 하수 등 오염된 물을 통해 퍼지며 전염성이 매우 강하지만 전 세계적인 예방접종으로 대부분 나라에서는 사라졌다.

하지만 파키스탄과 이웃 나라 아프가니스탄에서는 일부 이슬람 성직자들과 극단주의 세력을 중심으로 소아마비 백신이 비이슬람적이며 무슬림 어린이들을 불임 상태로 만들려는 서방 음모라며 반대해 백신 접종률이 높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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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문에 파키스탄 보건 당국은 수시로 소아마비 백신접종 운동을 펼치며 가정을 방문해 아이들에게 접종하고 있지만, 그때마다 백신 접종팀을 겨냥한 공격이 계속되고 있다.

당국은 5세 미만 어린이 4천500만여명에게 소아마비 예방접종을 하겠다며 지난달 28일부터 일주일 동안 새로운 백신 접종 운동을 시작했지만, 하루 뒤인 29일 한 무장단체가 북서부 보건소를 공격해 경찰 2명이 총에 맞아 숨지기도 했다.

출처 : 연합뉴스

그가 우리를 대신하여 자신을 주심은 모든 불법에서 우리를 속량하시고 우리를 깨끗하게 하사 선한 일을 열심히 하는 자기 백성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딛 2:14)

사랑하는 하나님, 파키스탄에서 소아마비 예방접종 의료팀을 겨냥한 테러공격으로 학생들과 여러 사람들이 다치고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일이 최근 들어 자주 일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파키스탄이 거짓된 신을 향해 드리는 잘못된 행위로 같은 민족의 목숨을 앗아가는 참담한 이 상황 가운데 소아마비뿐 아니라 테러의 위험으로 두려움에 떨고 있을 파키스탄 민족에게 하나님의 긍휼하심의 은혜가 더욱이 있기를 소망합니다.

어떠한 행위로 인하여 우리를 구원하시고 사랑하신 것이 아니라 우리 그 자체를 사랑하셔서 아들을 내어주시어 그 아들의 이름을 믿음으로 우리를 구원하신 우리 주님의 놀라우신 사랑의 은혜가 파키스탄 가운데 임하게 하옵소서.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기 보혈로 말미암아 파키스탄 민족은 정결케 될 지어다!  모든 거짓된 종교의 영 가운데서 자유케 될 지어다! 주님의 구원의 은혜로 말미암아 영원한 생명 가운데 있는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서 이제는 파키스탄이 모든 열방 모든 민족을 주님께로 인도하는 거룩한 제사장이 되는 민족이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거룩한 나라 파키스탄! 모든 민족 향하여 복음을 외치며 전진하는 10만 선교사로 일어날 지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