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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 “하마스 나가!”…뿔난 가자지구 주민들, 용기 내 거리로 나왔다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가자지구 점령 및 통치에 반대하는 팔레스타인 민간인 수백 명이 가자 거리로 나와 ‘하마스 퇴진’을 요구하는 이례적 시위를 벌였다. 가자지구 내부 불만과 분열이 수면 위로 드러나면서 이스라엘과의 전쟁 양상도 바뀔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5일(현지 시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 예루살렘포스트 등 이스라엘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이날 가자지구 북부 베이트라히아, 자발리야와 남부 칸유니스 등지에 위치한 난민촌에서 수백 명의 군중이 거리로 모여 반(反)하마스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하마스 나가라", "먹고 싶다" 등의 구호를 외쳤고, "전쟁을 멈추라", "우리는 죽기를 거부한다" 등이 쓰인 플래카드를 들기도 했다. 이에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는 하마스와 이스라엘 간의 전쟁과 이로 인한 기근 등으로 하마스 통치에 반발하는 가자지구 주민들이 늘어난 것 아니냐는 평가가 나온다.


(중략)


시위에 참여한 무함마드(가명)는 "누가 시위를 기획했는지는 모른다"면서도 "사람들 대신 ‘전쟁을 그만하라’는 메시지를 발신하고자 참여했다"고 말했다고 AFP가 전했다. 무함마드는 현장에서 사복 차림의 하마스 대원들이 시위대 해산을 시도하는 모습을 봤다고 언급했다. 또 다른 시위 참여자 마즈디는 "사람들은 지쳤다"며 "하마스가 가자지구의 권력을 포기하는 것이 해결책이라면, 왜 하마스는 사람들을 위해 권력을 포기하지 않나"라고 물었다.


(후략)


출처: 문화일보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요 17:3)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민간인 수백 명으로부터 무장정파 하마스의 퇴진을 촉구하는 시위가 벌어졌다는 소식을 듣습니다.

17개월 넘게 장기화된 전쟁 가운데 팔레스타인인들의 고통이 이어지고 있고 더이상의 희생을 막기 위해서는 결국 하마스가 물러나야 한다는 결과로 이르렀습니다.


주님, 사랑하는 팔레스타인인들이 전쟁 가운데 지친 마음으로 울며 소리치고 있습니다. 소망이 끊어지고, 굶주리고 아파하고 있는 이들의 신음에 귀를 기울여 주옵소서.


또한 이 모든 어려움 가운데 놓인 팔레스타인 교회를 주님의 손으로 붙들어주셔서 끝까지 주님을 바라보는 믿음을 견고케 하여 주옵소서.


살아계신 주님, 팔레스타인인들은 살기 위해 전쟁의 끝을 보기 원하고 하마스 퇴진을 외치고 있으나 영원한 생명은 유일하신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예수 그리스도에게만 있음을 고백합니다.


이 진리를 위해 세계 교회가 함께 연대하여 팔레스타인인들의 아픔과 고통을 돌보고 이들에게 참된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게 하여 주옵소서.


세계 교회의 기도와 섬김을 통하여 팔레스타인인들이 예수 그리스도만이 살길이고 참된 생명이자 소망임을 알게 하여 주옵소서!


그리하여 이제는 더이상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없는 영원한 하나님 나라에 소망을 두며 주님 다시 오실 길을 예비하는 팔레스타인인들로 일어나게 하여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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