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마단 1주차] 라마단. 17억 무슬림들의 이슬람 연대

이슬람 달력으로 9월을 ‘라마단’ 이라고 부르는데, 이 때 모든 무슬림이 그 한 달 동안 해가 떠오르기 시작하는 이른 새벽부터 해가 질 때까지 금식을 하게 됩니다. 특별히 올해는 5월 16일부터 6월 14일까지 전 세계 17억의 무슬림들이 단체로 이 라마단 기간을 지킵니다. 무더운 날씨에 금식이 진행되어 무슬림들이 육체적으로 겪는 고통은 더 깊을 것입니다.

무슬림들은 라마단 금식을 통해 죄를 용서 받아 그들의 하나님, 알라에게 구원을 받을 수 있다고 믿습니다. 그래서 라마단 기간에 음식을 먹거나 물을 마시는 것뿐만 아니라 흡연, 폭력, 탐욕 등도 금지하고 철저하게 알라를 향해 헌신하며 자기 자신을 절제합니다. 그동안 세속적으로 살았던 무슬림조차도 이 때는 금식하며 이슬람의 정체성을 되새깁니다.

그러나 이 모든 율법을 다 지켰다고 해도 이슬람 교리에서는 마지막 날, 사원의 입구 기둥에 달린 저울에 자신의 선과 악을 달아 선이 많으면 천국으로, 악이 많으면 지옥으로 간다고 말하고 있기 때문에, 이들은 자신의 구원을 확신하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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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사랴에 고넬료 하는 사람이 있으니 이달리야 부대라 하는 군대의 백부장이라 그가 경건하여 온 집안과 더불어 하나님을 경외하며 백성을 많이 구제하고 하나님께 항상 기도하더니 (행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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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슬림들은 하나님을 많이 사랑합니다. 그리고 구원을 위해 선을 행하려고 노력합니다. 그러나 이슬람의 알라는 대답하지 못하는 신입니다. 무슬림들은 1400년 동안 이슬람의 거짓에 속아 이슬람의 알라가 참 하나님이라 여기며 섬겨왔습니다. 그렇지만 이들 가운데 고넬료와 같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착한 마음”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이슬람의 거짓에 속아 평생 이슬람을 믿어온 그들의 가리워진 눈을 주님께서 친히 열고 계십니다. 그들의 눈에 덮인 비늘이 벗겨지고 이슬람의 거짓에서 벗어날, 하나님의 때가 되었습니다.

이슬람권의 많은 고넬료들 “하나님을 경외하는 착한 사람들”을 향하여 복음이 증거되어야 할 때이며, 이들이 기도할 때 그리스도께서 환상 가운데 나타나셔서 친히 만나주시기를 강력히 기도해야 할 때입니다.

실제로 라마단 기간 동안 아랍 민족을 섬기는 사역자들이 금식하며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라마단 기간 동안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는 청년들을 허락하여 주십시오!” 매일 밤마다 모여 함께 부르짖었고, 라마단이 끝나기 하루 전날, 단기팀을 통해 한 영혼이 영접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이 형제는 복음을 듣자 마자 무릎을 꿇고 예수님을 주로 고백하며 영접 기도를 하였습니다.

다음 날, 사역자들과 함께 그 형제의 집에 방문했을 때, 형제가 자신의 친구를 데려오며 이 친구에게도 자신에게 전한 예수님의 이야기를 해 달라고 하였습니다. 예수님을 전하자 이 친구 역시 예수님을 믿겠다고 고백하였습니다! 할렐루야! 라마단 마지막 날, 하나님께서 2명의 영접자를 주셨고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모인 교회가 개척되었습니다!

세계 교회의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주께서 말씀하신 진정한 금식을 함께 수행할 때 이 모든 역사는 반드시 일어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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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기뻐하는 금식은 흉악의 결박을 풀어주며 멍에의 줄을 끌러주며 압제 당하는 자를 자유케 하며 모든 멍에를 꺾는 것이 아니겠느냐 (사 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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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의 금식은 더 많은 음식으로 자신의 탐욕을 채우고 삶을 파괴하는 것이지만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금식은 흉악의 결박을 풀어주며 멍에의 줄을 끌러주며 압제 당하는 자를 자유케 하는 것입니다. 이 한 달 동안 라마단의 금식을 지키며 하나님을 찾는 모든 가난한 마음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찾아가셔서 생명을 주실 것입니다. 오랜 기간 그들을 묶었던 흉악의 결박이 끊어지고 주님의 구원의 역사가 17억 무슬림들 가운데 나타날 것입니다.